우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순간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과거 코로나 사태 때 공포를 느껴, 주식을 처분하고, 최근 테슬라 급락때 120불에 매수하였지만, 견디지 못해 손절하였습니다. 앞으로 인생에 있어 주식시장에 공포가 다올 때 이글을 참고하려고 씁니다.
금융주 계좌 공개(3월17일 장 끝난후)
먼저 금융주 계좌를 공개합니다.
1번 계좌
금융주 매수 이유(공포에 매수 하라)
1. BNKU : 상위 10개의 은행주를 가지고 있는 ETF며, 대부분의 은행이 리먼사태를 겪고 버틴 기업이라 망할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 FRC : 현재 SVD나 CS 이후로 가장문제되는 은행입니다. 사실 운영등의 문제는 없으나 대중들의 공포 심리로 인출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뱅크런 이슈가 있었으나 10개의 은행과 국가가 합심하여 유동성을 공급해주었습니다.
여기서 10개의 은행과 국가가 지원을 하였는데, 은행이 파산하면, 그때는 은행주 뿐만 아니라 모든 주식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였으며, 높은 수익을 위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감행했습니다.
3. 다음은 공포 탐욕지수 입니다. 현재 나스닥 및 다우가 큰하락이 없음에도 탐욕/공포지수는 EXTREME FEAR에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3월21일날 캡쳐하였으며, 첫 매수일인 3월17일에는 24였습니다.
현재 느낀점
우선 BNKU와 FRC가 400만원씩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재 약 1천만원 정도 매수하였으며, 최대 매입금액은 2천만원까지 생각합니다. 2천만원의 수치는 현재까지 제가 미국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이난 부분입니다.
사실 BNKU에 더 높은 비중을 가져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러한 기회? 공포?에 크게 돈을 벌기 위해 FRC또한 같은 비중으로 들어갔습니다.
소액으로 시작하여, 점점 추가매수를 진행하려고도 했지만 예를들어 FRC를 20만원 산 후 다음날 추가매수를 할 수도 없이 급등하게되면, 이것 또한 기회를 놓치는 것 아닐까 생각하여 처음부터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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